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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55l 1

요즘 빵값 너무 비싸다고 중간에 얼마나 떼먹는 걸까 이거 한마디 했다가 별 기업 얘기 한국 시장 얘기 다 나오면서 개싸움

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다고 말해도 기업도 먹고 살아야한다면서 소비를 줄여버리면 한국 경제가 얼어붙게된다고 그럼.. 그래서 난 그냥 빵값 비싸다 문제는 문제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거라고 하니까 문제가 아니래 기업도 인건비 세금 이런거때문에 비싸지는거라고 하면서 걍 순응하며 살라는 식으로 말함

아오 짜증나 내가 토론하자고 말꺼낸 것도 아니고 소비자 입장에서 비싼걸 비싸다고도 못하나



 
   
익인1
우리엄마도 그래 나도 입맛이없다보니까 저녁마다 수박을 먹는데 3인가족이서 먹다보니까 금방없어져서 1주일에 2번정도 사오거든 근데 가끔 꼭 나한태 있지 요즘 수박값이 비싸네 어쩌네 이렇면서 따지더라 그냥 사다주면 사다주는대로 먹지 구지 그걸 삐사니 어쩌니 따져야하냐고
2일 전
익인2
난 그래서 걍 빵집 가면 혼자 먹고 옴ㅋㅋ,,
2일 전
익인3
Ha…우리엄마인줄… 걍 그 어떤 불만도 못말함.. 쓰니네 어머니처럼 그런식으로 항상 내말에 반박하심
2일 전
글쓴이
어머니들 특징인가..진짜 내 모든 말에 반박함
2일 전
글쓴이
그럼 spc가 잘하고있는거냐고 했더니 잘하고잇는건 아니지만 그쪽도 그쪽 사정이 있는거라함 부리는 사람이 몇명인데 당연히 비쌀수밖에 없다고
아니 나는 소비자로서 비싸다 말하는거라고!!!!!

2일 전
익인4
창과 방패네
2일 전
글쓴이
예전엔 걍 그런갑다 생각이 다른갑다 하고 넘어갔는데 뭔 내 모든말에 꼬투리를 잡으니까 요즘은 짜증나서 그냥 못넘어가겠음 그래서 말 길어지고 결국 싸우게됨
2일 전
익인5
싸울일도 아닌데 왜 그러실까ㅠㅠ
2일 전
익인5
아마 극T이실것 같아ㅠ
2일 전
익인6
나 딱 동생이 그런 성격인데 이제 해탈지경이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무시함
2일 전
익인10
22 걍 무시함
2일 전
익인7
싸울 일이 아닌데 참… 난 진짜 엄마가 그럴 때마다 말도 섞기 싫어짐 뭔 말만 하면 저래서 ㅎ
2일 전
익인8
보통은 그냥 그르게 하고 넘어가시지 않나..ㅎㅎㅎ ㅠㅠ
2일 전
익인9
그럴 땐 그냥 동의하지 않아도 대충 글쿤하고 넘겨야 정신 건강에 이로워
2일 전
익인9
글쿤도 힘들면 걍 대답을 하지 말고 무시행
2일 전
글쓴이
예전엔 그랬는데 요즘은 무시하기가 힘드네ㅠㅠㅠ생리전이라 더 그런것도 있움..
2일 전
익인11
우리엄빠도 그래서 걍 대화 안걸고 대답만 함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12
우리 엄마랑 나랑 똑같네 ㅋㅋㅋ ㅠㅠ 나도 그냥 그렇다더라~ 하면서 가볍게 말한건데 내가 한마디 하면 엄마는 그건 아니라고 열마디 함… 스트레스 받음
2일 전
익인13
아 우리아빠 보는줄...저런식으로 대화해놓고 왜 본인이랑 대화하는거 싫어하냬ㅋㅋㅋㅋㅋ 개얼척
2일 전
익인14
아니 쓰니말이 다맞는데????
2일 전
익인15
혹시…… 약간 정치색 강하셔? 그런거 아니면 무슨 말만 하면 다 반박하고 따지고 그러시는거야?
2일 전
글쓴이
후자.. 기업 얘기가 아니더라도 그냥 내 모든말에 반박함 ㅠㅠㅠ
2일 전
익인15
혹시 오해할까봐 말하는건데 무조건 기업편 드는 사람이 있어서 정치색 강하신지 물어본거야 그런거면 걍 관련 주제만 말 안하면 되니까…. 후자면 오히려 더 힘들 거 같아ㅠㅠ 나이 문제가 아니라 내 또래 중에도 그런 화법인 사람 있어… 그럼 대화하는게 즐겁지 않더라,, 근데 가족이니까 한번쯤은 화법에 대해 말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
2일 전
익인16
둘이 대화 핀트가 서로 안 맞네
2일 전
글쓴이
내가 엄마한테 자주 하는말이 그거임 왜 자꾸 핀트를 비껴나가냐고
2일 전
익인17
엄마들 이상한 버튼이 있는 분 많은 듯... 우리 엄마랑 나도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18
혹시 일 안하고 집에 계셔? 사회생활 경험 없거나 있어도 예전에 잠깐인 분들이 가족들이랑 대화할때도 이상한 포인트에서 말꼬리 잡는 경향이 있더라.. 본인이랑 전혀 상관없는 기득권층에 우호적이기도 하고
2일 전
익인19
헐 아래 시어머님 얘기 썼는데
익인이가 말한 거 모두 해당하심ㅋㅋㅋ당신 딸이랑도 그런식으로 싸우더라
근데 딸은 절대 대충 응 안하니까 자기딸 성격 못됐다고 나한테 흉봐ㅋㅋㅋ
내가 보기엔 당신께서 문제인데

2일 전
글쓴이
아냐..직장인ㅠㅠㅠㅠ 하 심지어 ㅋㅋㅋ ㅠㅠㅠ 기업 얘기하면서 엄마가 자긴 직장인이고 난 프리랜서라 아무것도 모른다는식으로 얘기함
기업이 사람을 쓰는거니까 중간에서 덜떼먹음 직장인들은 어떻게하냐고 자기같은 사람들이 먼저 짤리는거라고 하믄서..

2일 전
익인19
우리 시어머님같다
뭔 말하면 꼭 훈계하듯이 반대의견 말하심
우리 엄만 같은 얘기꺼내면 그래? 그렇구나 아니면 맞아 그렇더라 긍정부터 하는데
진짜 대화하기 싫은 스타일
나도 첨엔 걍 흘려듣고 대충 네 하고 말았는데 오래 듣다보니 빡쳐서 내 의견 끝까지 말함 오기생기게 겁나 길게 잔소리하심

2일 전
글쓴이
아 그치 ㅋㅋㅋㅋㅋ 오래 듣다보니 오기 생김...
2일 전
익인20
옛날에 우리 엄마가 딱 그랬는데 직장 퇴직하시고 3년 동안 해외살이하면서 따땃~한 햇빛 받더니 지금은 말랑해지심… 지금 생각해보건데 그때 한창 스트레스 땜에 날카로워지셨던 듯
2일 전
익인20
당시엔 몰라.. 사람 많이 사귀구 산책도 좀 나가시고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을 길 원천 차단해줘야 사람 마음이 좀 여유로워짐.. 날카로워진 상태에선 뭘 들어도 날카러워지더라 ㅋㅋㅋㅋ 그때 싸웠던 주제들 생각해보면 너무 하찮아서 어이없음 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ㅋㅋㅋ큐ㅠㅠ우리엄마두 그랬음 좋겠다..🥲🥲 빵값보다 더 하찮은 주제로도 많이 싸워서 진짜 지긋지긋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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