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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어딘지 모르게 문제 있는게 정상인가??



 
익인1
ㅇㅇ
2개월 전
글쓴이
이런건 어케 극복하지...? 독립할 능력 안돼.... 최최최소 5년은 걸림
2개월 전
익인2
나도 한부모인데 무슨 일이야
2개월 전
글쓴이
그냥 집에 있으면 24시간내내 신경질 쏟아내고 내가 마인드 컨트롤하려고 혼자 차분해지는 영상 보고 그래도 견디기가 힘들어.... 지금 나는 열심히 살아보려고 발버둥쳐대는데 인생이 안풀리는 방황구간이거든? 근데 너는 늘 지금도 시간허비만 하잖아 ㅇㅈ.ㄹ하고 40대 넘게 백수인 사촌이랑 비교하면서 집안마다 그런것들이 하나씩 있더니 니 인생도 역시 글렀다 자긴 이렇게 늙어 죽는구나 라는 식으로 매일매일 얘기함 나 22살
2개월 전
익인2
혹시 어머니야 아버지야
난 21살인데 독립준비중이야

2개월 전
글쓴이
엄마임
대학생이야?? 진로 확실히 정해진거야? 부럽다....

2개월 전
익인2
일단 그런 상황에서는 서로 멀리 떨어져 지내야 싸울 일이 없을텐데..
혹시 외동이야?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웅ㅜㅜ외동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외동이면 힘들겠다.
어머니랑 사이 많이 안좋은게 아니라면 그냥 지금 편하게 지내는게 중요하니까 어느정도 관계개선도 해보고
집에 있는 시간을 줄여봐
그냥 최대한 얼굴 안마주치는게 싸울 일도 없더라고
지금 하고있는 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지역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알바하면서 집 밖에서 지냈어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난 준비 중인게 있는데 취준이라 보면 될거같아! 역시 같이 있는 시간 줄이는게 베스트겠지...나도 그럴 것 같아서 알바 추가로 구하고 있는데 잘 안구해져서 어쩔 수 없이 집에 있는 날들은 진짜 죽고싶게 우울하다
조언 고마워 익아 익인이도 힘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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