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병원 간호사가 링겔 바늘로 세번 찌르고도 혈관못찾아서 뭐지싶었던적있음

머쓱한듯이 혈관이 잘안보이네요~ 하고 마지막으로 꽂은다음에 갔는데 팔이 부풀고 피가 역류하길래 다시 높아보이는 간호사불러서 제대로 꽂은적있었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보통 세번정도 찌르면 미안하다고 사과를할텐데 무슨생각으로 그러고 간거지 싶음.. ㅎ

[익인1]

자기도 너무당황했나봐..ㅋㅋ 사과할정신도없었나보네

[글쓴이]

내 몸으로 주사 연습하는줄... 바늘 엄청 쑤셔넣더라.. ㅎ

[익인2]

근데 나도 몇번을 찌른적있는데 사과한번도 못들음 어히려 내혈관탓을 해서. 엥 함

[글쓴이]

간호사들 사과 잘 안하더라..

[익인3]

보통 세번까지 찌르고 바꾸던데

[글쓴이]

완전히 세번도아니고 찌른상태로 막 여기저기 쑤시고 그래서 뭐 체감 5섯번은 찌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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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처음인가보다 하고 화안내고 보고있어서 그런가 막 찌르더라..
마지막에 사과라도 할줄..
간호사 가니까 팔이 막 부풀면서 피가 흐르는데 뭐 잘못된줄 알고 놀랐음..

[익인5]

난 8번 찌름 당함^^

[익인5]

팔 떨어지는 줄 알았어

[글쓴이]

익인이는 그냥 넘어갔음??

[익인5]

그때 고딩이라 걍 아무말 못하고 넘어감 ㅠ 결국 손등에 맞았으

[글쓴이]

사람봐가면서 사과하나벼.. 익인이도 고생많았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