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많이 못먹으면서

꾸역꾸역 배부르게 먹고 체할까..

정신병인가ㅜ

배가 찼다하면 그만먹어야되는데 항상 배부르게 먹어

머리가 몸이랑 다른생각을하나봐 ㅠㅠ

엄마가 그게 정신병이면 자기는 정신병원가야된다고 맘을 독하게먹어!이러는데 제어가안..

위가 큰편은 아닌거같아 맘스터치 버거 2/3먹고 피자스쿨피자 2조각먹음 배부르는정도..? 라면도 한개 다먹어본적 없어ㅜ

[익인1]

나도 그래 넘맛있어서 그래 ㅋㅋㅋ 그만
먹으면 아쉬워서 ㅋㅋ

[글쓴이]

와 맞아 아쉬워서 그런거같기도해 ㅋㅋㅋㅋㅋㅋ ㅜㅜ 하 진짜 뭔가 그만먹기엔 부족한거같다생각들어

[익인1]

혹시 가족들이랑 같이 살어?? 난 지금 안먹으면 이따 가족들이 다 먹어서 나는 못묵는다 일케 생각해서 더 그렇더라 ㅠㅠ 자취할 땐 진짜 적당량만 먹었었거든 왜냐면 남겨도 어차피 내꺼고 내가 먹을 거니까 ㅠㅠ

[글쓴이]

같이살아! 헐 나도 우리가족중에 가장느리게먹고 또 입이 짧은데..(양적은게 아니라 한개음식보다 여러개먹는거좋아하는거 , 그래서 여러번 나눠서먹어) 가족들이 나보고 음식집착심하다하더라ㅜㅠ 내 몫은 지키려하는데..지금안먹으면 없다~ 꼭 이 말해서 꾸역꾸역먹는거같아ㅜㅜㅜ와 이거때문일수도 있겟다..

[익인1]

맞지..? 나도 그래.. 그걸 자취해보고나서 깨달았어...

[글쓴이]

지금생각해보면 1년동안 휴학한 백수여서 항상 같이먹어서 그런가봐ㅜㅠ 학교다닐땐 안그랬던거같아..

[익인1]

나도 그래서 집에 있을수록 살 엄청 쪄...

[글쓴이]

1에게
와..어차피 10월에 자취할라했는데 일찍 댕겨야겟다.. ㅜ 더있다간 병원비가 더 들어갈거같아 흑흑ㅜ나보고 미련하다는데 엄빠랑은 말이안통해서 홧병도날거같고 날 이해못해ㅋㅋㅋㅋ...
고마워ㅠㅠㅠ 알아주는사람있어서 좋다

[익인1]

글쓴이에게
나도 그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많았거든 ㅠㅠ 부럽다 나는 취준생 익인데 돈없어서 자취하러 못나가 ㅠㅠ쓰니라도 살아남으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