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찐사 못할듯....결혼은 어케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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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기는 하는데 사랑인지는

모르겠어..좋아죽겠다 못느껴봄..

회피형이라 그런지

방어기제땜에 가까워지기힘들어

자꾸 내 자신한테 의문을 가져

내가 한 선택이 틀린게아닐까

막 좋다가도 식은거같고

오히려 썸때가 더 좋았는데

사귀기로 한 순간부터 부담됨 ㅠ

전연애는 상대땜에 불안형이 됐는데

오히려 더 매달렸던듯...

[익인1]

니부터 고쳐야함

[글쓴이]

알아...고치려고 노력하고있어ㅠ 병원도다니고 근데 잘안돼 괜찮다가 또 도돌이표야..한달에 몇번을 그러니까 전같으면 정리했을텐데 이겨내고싶고 놓치고싶지않아서 누르는중이야ㅠ

[익인1]

웅 비꼬는게아니라 진짜 너가 나아지고 마음열고 너도 주고 상대마음도 받아야 깊어짐 나도 회피형이었어서 알음

[글쓴이]

아냐아냐 비꼬아도 나 기분안나쁨 내가 잘못되고 나쁜거 알아서ㅠ 팩폭당하고 정신차려도 금방 또 돌아옴...그럴때마다 너무 한심함ㅋㅋ둥이는 고쳐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