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ㅈㅅ한 집 매물 이걸 누가 삼

심지어 겨우 천만원...? 우리 집 얼마전에 팔았을때 깎아준게 1~2천이었는데...저정도인데 에바지

[익인1]

1억이면 사지

[익인2]

겨우천만원이면ㅇ 안삼

[익인3]

천만원 밖에?

[익인4]

살수는 있는데 좀더 내려가면 살듯 잘안팔릴것 같아서

[익인5]

고민하고 있는 친구가 저 4인 일가족 인당 1억씩 잡고 토탈 4억에 천도제 하고 싸그리 보내도 살기 힘든데. 천도제 최소로 잡아도 몇천임; 원래 집터 자체가 안 좋은 곳은 살면서 집 때문에 건강 해치거나 일 해도 잘 안되는 경우 많은데.. 미신이 괜히 미신인줄 아나보네..

[익인5]

예전에 내 직장동료는 이사 한번 잘못 갔다가 이사간 집 때문에 어쩌다 보니 구설수 올라서 엄청 고생한 적 봐서 아는데 진짜 이사도 무조건 잘 가야함...

[익인8]

이사간집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는 건 뭐여..? 이사 간 곳이 구려서..?

[익인5]

이사간 집에 잡귀도 붙어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진짜 재수 옴 붙어서 한동안 고생했음

[익인5]

천도제 생각하면 차라리 그나마 멀쩡한 집 사는게 낫다니까. 천도제 비용은 원래 비싸고 저렇게 사람 죽은 곳은 경우에 따라 새 세입자가 똑같이 죽어나가는 경우 흔함.

[익인5]

괜히 죽은사람이 살던 집 사람들이 재수없다고 꺼리는게 아님.
진짜 큰코 다치는 경우 종종 봄

[익인51]

천도제비용 원래 비싼거 아님...
우리 할머니 돌아가시고 천도제 지낼때 아버지 친한 스님한테 지냈었는데 400정도로 했음...
그렇다고 대충한거 아니고 엄청 꼼꼼하게 잘해주셨었음.

[익인5]

스님이니까 그렇게 해준거고 천도제도 아무나 지낼 수 있는건 아님.

[익인51]

그니까 천도제 원래 비싼거 아니라고...
얼마든지 싸게 할 수 있는건데 비싸게 부르는거라고...

[익인5]

51에게
천도제가 원래 싸면 필요시에 무조건 다 했어. 무조건 싼게 아니라 둘 중 하나임. 애초에 스님이 400 제외 나머지 들어가는 돈을 자기가 부담했던지 or 천도제 지낼때 인력 안부르고 적당히 했던지 둘중 하난데
천도제 원래 비싼거 맞다 천도제를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정확히 제대로 보내는게 중요해서 원래 비싼 이유가 천도제 지내다가 사람 죽어나가기도 해서 그럼.

[익인5]

5에게
니가 운이 좋은거란다 천도제 원래 몇천 하는거야 최소. 고작 몇백에 할거 같았음 나 진작 했다

[익인51]

5에게
내가 운이 좋은게 아니라... 원래 보통천도제로 지내면 사백정도밖에 안드는게 맞아.
법주스님이랑 바라지스님이랑 두분이서 진행하는게 보통천도제고 니가 말하는건 좀 크게하는 큰천도제 같은데 그건 나비작법 바라작법 하는거 말하는거 같다.
작은 천도제로 하면 좀 보통천도제보다 좀 더 소형으로 진행해서 이삼백정도면 가능해..

[익인6]

천 에바

[익인7]

달랑 천?? 천에주는거면 고민해봄

[익인9]

천만원으로 살 수 있다면 사는데 천만원을 깎아준다면 겨우? 일 것 같음

[익인10]

천만원? 장난하나~

[익인11]

한명도 아니고 일가족 시체가 17일 있으면 청소 깨끗하게 해도 틈마다 자잘한 벌레나 알 많을 듯..

겨울에 들어가면 몰랐다가 진득한 여름되면 묘하게 벽이랑 바닥에서 냄새 올라오고 침대, 바닥, 창문 틈에서 벼룩같은 벌레 기어나옴

귀신이 붙는 게 아니라 벌레+냄새로 무의식 중 가위 눌려서 귀신 붙었다 생각할 듯, 건강에도 안좋고

[익인45]

으악

[익인12]

당연히 말리지 그거 장판하고 도배 다시해야됨 그리고 특수청소 해야돼 그래도 찝찝한걸 천만원 까준다고 가는거 호구아님??

[익인13]

말림

[익인14]

겨우 천만원..
저희집은 하도 안팔려서 3천깎고 팔았어요 😂

[익인15]

집터가 진짜 중요해
이전에 살던 사람이 어떻게 나갔는지 아는 것도 중요함...
예전에 자취할때 내가 사는 쪽은 밤에도 너무 무섭고 음침하고 이랬는데 친구 사는 길건너가면 밤에도 깜깜한데 안무섭고 해가 떠도 내가 살던 곳이랑은 느낌이 너무 달라서, 음지랑 양지가 이래서 있는구나 싶었음 ㅜㅠ 어쩐지 싸더라

[익인16]

가격이 제법 싸면 사는데 아니면.. 별로...
사람 안 죽은 아랫목없다 속담도 있고 사건 자체는 나한테 문제가 안되지만
나중에 팔때 문제될수도 있고해서 가격은 많이 깎을듯

[익인17]

1억도 아니고 천만원이면 안사지

[익인18]

천만원이면 안 사지.....

[익인19]

안사

[익인20]

절대 안사지... 겨우 1천만원 싸게 내놨다는 게 에바다 더 두고보면 가격 점점 떨어질걸 떨어져도 안 사겠지만

[익인21]

1억이라도 고민할거 같은데..천원만 장난하나

[익인22]

1억 싸게 나오면 찬송가 메들리 플리 만들어놓고 들어감

[익인23]

5천이면 삼

[익인24]

더 깎아주면 사서 월세 주기??

[익인24]

암튼 내가 살지는 않을듯
자연사로 돌아가신거면 ㅇㅋ인데 온가족 자살은 좀 그래

[익인26]

산다

[익인27]

저런 거 신경 안 쓰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음

[익인28]

이전에 일어난 일을 모르고 산다면 몰라도 알아도 산다고..? 지인이라면 말릴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산다면 혹시 나중에 혼령관련된 일이 일어나는게 두려워서 안사. 의식주가 중요한데 그중에 집은 내가 제일 편해야되는 공간이라고 생각해

[익인29]

천도제고 나발이고 샤머니즘 안 믿고, 순수하게 집 상태가 걱정됨 벌레 많을 듯..

[익인30]

17일만에면 벌레 엄청 꼬였겠네
벌레천국임 들어가면 골치아파짐

[익인31]

겨우 천…?

[익인32]

천만원에 주는 것도 아니고 천만원 싸게 나오는거면 굿값도 안나오겠다

[익인35]

2

[익인33]

꾸준히 오르는 지역이면 생각해 볼거 같은디...천만원 정도로 혹하지는 않을듯

[익인34]

천만원으로 무슨 절대 말려야자

[익인36]

나 샤머니즘 ㄹㅇ 좋아하는데 천도제 할 필요 없음 17일이면 부패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 됐을텐데 아무리 청소했다해도 벌레가....

[익인37]

천만원이면 ㄴㄴ 천만원은 그냥 주인이랑 얘기만 잘해도 깎아줌

[익인38]

5천 깎아주면 산다

[익인39]

천만원 싼거면 안사

[익인40]

벌레 계속 나올 듯

[익인41]

겨우 천???? 더깎아줘야됨 귀신이 문제가 아니라 환경이 오바야 죽자마자 발견된 것도 아니고 17일이면...

[익인42]

천만원이면 안 삼 17일만에 발견이면 아무리 처리했어도 시체 냄새도 날 확률도 있고

[익인43]

거기 살면 살다가 자연스럽게 겪을 운수 안좋은 일도 다 그 집 탓인 거 같아서 없던 정신병도 생길듯

[익인46]

인생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고작 천만원 깎는다고? 절대 말리지ㅜ

[익인47]

어휴 굿해도 천만원은 더들겠다

[익인48]

공짜로도 줘도 안 갖고 싶음

[익인49]

겨우 천이면 말리지 오천이면 몰라도

[익인49]

사실 죽음이야 흔한거고 나도 언젠가 죽을텐데 벌레야 세스코 부르면 되고 근데 장판 도배 다 새로한 거 아님 오천에도 안가

[익인50]

나 뭐 천도제니 귀신이니 안 믿는데 천만원 싼 거면 걍 안 사고 말지... 1억이면 당장 삼

[익인52]

정신병걸려서 나올듯

[익인53]

겨우 천;

[익인54]

천만원 어림도 없음

[익인55]

천만원 깎는건 흥정만 잘해도 깎는데... 에바임 완전 급처로 나와야 사지 ㅋㅋㅋ

[익인56]

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 뭔상관..,내가 잘 살면 됨

[익인57]

꼴랑 천만원 에바

[익인58]

진짜로 집터라는게 있음.. 나 공대 대학원생이규 비과학적인거 진짜 극혐하는데 이사 많이 다니면서 몸으로 체감함

[익인59]

돈이 적든 말든 안 살아...

[익인60]

근데 귀신이 진짜 있어? 굿을 꼭 해야돼?

[익인60]

겨우 천만원 깎아주는거면 절대 안들어가겠지만 반값이면 난 들어갈거같은데..

[글쓴이]

귀신없어도 가족 4명 자살한 집에서 살수있음? 꺼림칙해서 못살지

[익인60]

꺼림칙한게 귀신 있을 것 같아서 꺼림칙한거 아냐? 집 때문에 일가족이 자살한게 아니잖아

[글쓴이]

귀신없어도 거기서 자살했다 생각하면 소름끼쳐서 싫음 글고 저거 집 새로 짓지않는 이상 벌레 계속나올걸? 16일만에 발견이면 이미 부패돼서 체액 다 쏟아졌을텐데 그거 장판아래 시멘트에도 스며듬

[익인60]

으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