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45l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3년 사귄 애인인데 슬슬 결혼 얘기 나와서 양가 부모님들한테 인사하러 다녔어. 우리집에와서 밥 한번 먹고 애인 집에가서 밥 한번 먹고. 

애인집에서 밥 먹는데 진짜 애인 아버지는 손 하나 까딱을 안하시더라(애인도 그냥 밥 다 먹고 그릇 싱크대에 넣는거밖에 안함). 보고 배운게 중요하다는데 결혼하고 애인도 저렇게 변할지 모르는거고 난 그런 결혼 생활은 절대 안할거거든. 

우리 아빠 같은 사람만 보다가 인터넷에서나 보던 집안일 하나 안하는 사람 보니까 꽤 충격이였음. 진짜 애인 어머니 혼자서 밥 하고, 설거지하고 다 하더라.. 



 
익인1
애인한테 어케 생각하냐고 물어봐봐. 나 아는 사람은(남자) 자기 아버지 그런 모습 너무 싫어서 자기는 무조건 가정적인 사람 될거라고 그러던데 대부분은 자기 아버지랑 닮아가니까..
6일 전
글쓴이
근데 그거 물어볼것도 없이 자기 밥 먹은 그릇 싱크대에 넣어두기만 하는것만 봐도 가정적인 사람 될거라는 생각은 없어보이지 않아? 하다 못해 식탁을 닦지도 않고 과일을 깎지도 않았어
6일 전
익인2
되는 사유가 따로 있나 내가 못 만나겠으면 그만 만나는거지
6일 전
글쓴이
솔직히 애인 어머니 도와줄려는 행동 하나 안한것부터 정 떨어짐.
6일 전
익인3
손님와서 그런거 아니야? 손님오면 원래 엄마가 식탁에 손 못 건들게 하는디
6일 전
글쓴이
그런건가? 근데 이게 밥먹고 아무것도 안하는게 너무 자연스러운 그런거 있잖아. 자기 밥 먹은것도 정리 안하고(남친 아버지가) 곧 바로 소파에 앉아서 티비 틀고 과일 먹을때는 받아먹는게 익숙한
6일 전
익인3
우리집도 손님오면 그렇게 익숙하게 먹고 손님 없으면 아빠가 고기굼고 설거지하고 그래
손님 왔을땐 뭔가 잘 하는 사람이 하는 느낌

6일 전
익인4
그런 집이면 평소에도 그렇게 지내왔을것같은데..결혼 전엔 본인도 할거라고 해놓고 막상 결혼하고나서 말바꾸는 사람 많긴하던데 일단 대화라도 해보는게..
6일 전
글쓴이
하 진짜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지 말 해보면 바뀔 수 있는건지
6일 전
익인5
대부분 집이 그래 니가 가르치고 알려줘서 스스로 하게 만들어야함 그래서 말 잘 듣는 남자 다정한 남자가 좋음..
6일 전
글쓴이
아니 이걸 내가 가르치고 알려줘야한다는게 이해가 안가. 가족이면 당연히 집안일은 다 같이 하는게 맞는거 아니야? 뒷정리 하는거 도와주고 이게 왜 한 사람의 몫인게 당연한지 모르겠네
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지이인짜 이쁜 언니랑 키스할 수 있어...?759 07.11 21:5761675 0
KIA/OnAir ❤️알드레드 승투를 위한 불빠따 그리고 호수비 가져왔지? 오늘도 .. 4694 07.11 17:3229972 0
일상배민 리뷰때문에 바람핀거 걸렸다...하..256 07.11 19:3240846 0
삼성/OnAir 🦁 오늘도 어제처럼 타격 부탁해🔥 7/11 달글 💙 3164 07.11 17:3917524 1
롯데 🌺 0711 달글!! 수비할 때 조금만 더 집중하자🍀 🌺 3603 07.11 17:2817417 1
이때싶 무지성으로 남혐하는 애들 많네14 07.11 03:46 291 0
여름니트티 아무리얇아도 셔츠이너론 ㅂㄹ겠지..? 07.11 03:46 15 0
내가 비혼하고 비연애를 결심했다는데1 07.11 03:46 269 0
쯔양님 진짜 07.11 03:45 46 0
머야...새벽 왤케 추웤ㅋㅋㅋㅋㅋㅋ 07.11 03:45 27 0
가정폭력 트라우마있어서 힘들다2 07.11 03:45 53 0
저렇게 착취 당하는 와중에 웃으면서 먹방하느라 얼마나 07.11 03:45 29 0
토익 잘 아는 익들아11 07.11 03:45 95 0
폭력적인 남자 만나본 사람 07.11 03:44 41 0
기독교 애들아 친구가 갑자기 절 간다하면 어때?10 07.11 03:43 47 0
엄마 친구분 시청이랑 경찰서 사이에서 음식점 하시는데6 07.11 03:43 67 0
내가 여자였어도 한국 태어났으면 그냥 같은 여자 만났을 거 같아 07.11 03:43 70 0
나 새끼발톱이 자라다 말았다? 엄청 작음14 07.11 03:43 102 0
테슬라 언제파니... 07.11 03:43 16 0
나 독기 미쳤다1 07.11 03:43 24 0
20대 익들 약속 있을 때 엄마한테 누구랑 노는지 이야기 해?4 07.11 03:43 41 0
와 너네 스파이패밀리 아니 그거 보고 울었음ㅋㅋㅋㅋ 07.11 03:43 29 0
전남친 생각나네...2 07.11 03:43 51 0
오늘 반대편 아주머니가 칼들고 걸어와서3 07.11 03:41 180 0
와... 지금 먹는 복숭아 넘 맛있어....3 07.11 03:41 55 0
전체 인기글 l 안내
7/12 11:14 ~ 7/12 11: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