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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하고 지금 동거중인데 각방쓰거든?

오늘 자려고 누웠는데 내방에서 벌레 3마리가 나온거야

그래서 자는 애인깨워서 벌레 잡아달랬는데

걍 잡으면 되지 내가 벌레보다 덩치 훨씬크다

왜 자는사람깨우냐 유난이라는데

그런가…



 
   
익인1
자는거 깨울정도면 좀 ..
2개월 전
글쓴이
그릉가ㅠ 자는거 깨운건 미안하게
생각해

2개월 전
익인2
ㅇㅇ
2개월 전
글쓴이
너 벌레 잘잡아??
2개월 전
익인2

2개월 전
글쓴이
부럽당..
2개월 전
익인3
나 벌레에 둔감하고 대신 잡아줄 수도 있는데 벌레 무서워하는걸로 핀잔이나 면박?주는 사람이 좀 매몰차 보임...
2개월 전
익인3
진짜 병적으로 무서워하는 애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걍 잡고 다시 잘 것 같은데...내일 출근도 아니고 평소 가족들 방도 내가 모기나 다른 잡벌레 다 잡아주고 잠 그냥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모기 거미 이런건 잡는데 잡버레 수준이 아니었음…ㅠ
2개월 전
익인3
뭔 벌레였는데?내말은 고작 모기 때문에 깨워도 걍 아무렇지도 않게 잡아주고 다시 잔다는 거였음
2개월 전
글쓴이
하나는 노린재였고 두개는 모르겠는데 생긴게 바선생 비슷해서ㅠㅠ 확실하진않아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무슨 벌레였든 간에 딱히 유난이라고 안 느껴져...오히려 상대방이 가족될 배우자한테 너무 각박한 것 같은데

2개월 전
익인4
아예 못잡아???? 자는사람 깨우는건 조굼......
2개월 전
글쓴이
거미 모기 이런건 잡는데 다리 많이 달린건 좀 무서워…
2개월 전
익인5
난 벌레 알아서 처리가능하거든?
근디 연인사이에 저런거 하려고 만나는거 아닌가 싶음,,미안하긴한데 사이좋을땐 은근히 깨워서 의지하고 싶던데

2개월 전
익인3
ㄱㄴㄲ 곧 가족될 사람끼리 좀 각박해보임...
2개월 전
익인6
그 정도로 무서워하면 약이라든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듯... 혼자 있는데 벌레 나오면 와서 잡아달라 할 순 없잖아 그 정도는 혼자 해결할 방법을 찾아봐 그게 쓰니한테도 더 편하고 좋을 거 같은데
2개월 전
익인7
벌레 안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이런걸 이해못함...ㅜ
2개월 전
익인8
ㄴㄴ 난 쓰니 이해함.. 나도 벌레 공포증 심해서 어쩔땐 과호흡옴 작은 벌레는 그나마 괜찮은데
2개월 전
익인9
모기 이런거 아니면 무서워해도 이해가
나도 죽여야돼서 잡긴 잡는데 무섭긴 하거든ㅋㅋㅋ 근데 잠자는 사람 깨울정도는 아니야..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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