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라서 좋다는 말이 서운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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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통화하다가 처음에 애인이랑 사귈때 장거리가 처음이라서 많이 고민했다~ 이런얘기했는데

애인이 장거리라서 좋다고 장거리리서 만나거나 헤어질때 애뜻하고 그런다고.. 우리가 같은지역이라 붙어있었으면 그런거 못느꼈다고 하는데

맞말이긴한데 서운행.. 난 그냥 일끝나고 저녁 먹고 헤어지고 서로 보고싶을때 잠깐 보고 헤어지고 이런걸 하고싶다고 한건데.. 붙어있으면 내가 너무 편해질것 같아서 별로라는데

이말이 뭔가 서운한데 안서운하고 서운해..ㅠㅠ

[익인1]

왜 서운해 맞는 말인데

[익인2]

ㅇㅈ

[익인3]

와 나두 이말 들었는데 ㅋㅋㅋㅋ 이때 좀 식음 연애초반인데 ㅋ

[글쓴이]

ㅇㅇ 우리심지어 결혼생각하고 있는데 붙어있기 싫다니 그럼 결혼 어떡해 하냐고..

[익인4]

내기준은 예민..물론 마음은 이해가 얼마나 보고싶겠어 나도 장거리여서 그맘아는데 애인이 저 말 절대 부정적으로 얘기한거아녀..

[글쓴이]

응.. 그래서 이해하고 알아서 안서운해야지 하는데 그냥 서윤한 기분ㅎㅎ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