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인생 설계가 끝난 상태라서..ㅋㅋㅋㅋㅋㅋ 30대 중반임
자산 꽤 모았고 연봉도 높은데 나중에 엄마랑 넓은 전원 주택 사서 강아지 고양이 키우면서 같이 살고
현금 흐름용 아파트 하나 더 구매하는 게 목표거든 내 노후준비도 지금부터 빡세게 하고 있고
근데 결혼하면 이걸 싹 다 재편해야 하고.. 또 결혼은 정말 '잘' 해야되는 거잖아
내 상황이 이미 너무 안정적이어서 갈수록 모험을 하고 싶지가 않다ㅠ
결혼 생각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막 절실하거나 딱히 액션을 취하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