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네가 진짜 그랬어서 친구지만 진짜 존경햇거든
친구가 진짜 야무지게 생활하는게 보였고 진짜 화목한 집이었단 말임
근데 나랑 안지 12년만에 나한테 술 진탕 먹고 전화와서
자긴 언제 저축해서 결혼자금 모으고 남들처럼 살아보냐고
부모님이 밉고 원망스럽다고 부모님 너무 싫다고 울면서 전화와서 너무 충격받았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