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취뽀 했는데 친구가 생각보다 별로 축하안해주ㅓ서 서운해

내가ㅏ 너무 속 좁게 생각하는건가ㅠㅠㅠ

취준 하면서 연락 몇년동안 잘 안 하긴 했오 한 2-3년?

그냥 명절에 안부인사만 한듯??

그래서 나 원하던 회사 취업했다고 카톡했는데

아진짜? 우와 축하해! 잘됐다

이러고 걍 미적지근함

그니까 막 언제 입사야? 만나자! 이런말 할줄 알았는데 그냥 우와 축하해! 이러고 끝이여서.ㅠㅠ

[익인1]

니가 먼저 만나자고 해봐
안만나주겠지만..

[글쓴이]

왜 안만나준다는ㄱㅓ야?

[익인2]

너가 하면 되지

[글쓴이]

엉 내가 하면 되는데 그냥 뭔가 속상하다고 멀어진거같아서

[익인2]

별로 그렇게 엄청 친한 사이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딱 알맞은 반응 같아 난

[글쓴이]

친했으니까 그러지ㅋㅋ

[익인2]

2-3년간은 아니잖아..

[글쓴이]

2에게
그니까 친했는데 그간 멀어진거같아서 속상하다고

[익인2]

글쓴이에게
그래

[익인3]

명절에 인사정도만 삼년째면 그럴만두..
밥산다해바 취업턱

[익인4]

걍 만족해
친구 입장에서는 자기보다 좋은 곳 들어갔는데
멕이려고하나?? 이런 생각 들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