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십대 중반인데 많은 나이 아니라는 거 앎
근데 10~20대 초중반때는 오지랖도 부리고 남 일에 대해 관심도 많았었는데 지금 나이 되니까 자연스레 안 그러게 되더라고
그걸 느끼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남 일에 관심이 많고 그걸 그렇게 재밌듯이 떠들어댈까?라는 의문이 듦
솔직히 동년배 나이면 자기 인생 살기가 더 바쁘지않나...?
왜... 저러지? 그냥 이 생각 뿐임
난 저런 거 보면 피곤해죽겠어서 일부러 다 피하는데 뭐든 저렇게 남 인생이 이렇다 저렇다 다 꽤뚫고 다니는 사람보고 약간 놀라움 한편으로는 저게 그 사람들의 엔돌핀인가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