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취업 언제하냐는 말만 들어도 발작 버튼 눌린 것마냥 예민해져..
친구들이랑 연락하는 것도 어느순간부터 버거워졌어 친구들 일상 이야기가 이제는 안 궁금하고 받아줄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거 같아.... 만나면 재밌게 놀지 않을까 하고 약속 나가봐도 말도 몇마디 안 하고 기만 빨리다가 집 가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