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다섯번씩 일본가는데
도쿄랑 후쿠오카 이런데는 뭐 6월부터 찜질방 날씨마냥 ㄹㅈㄷ라고 생각해서 홋카이도도 기대는 안했는데
어제 우리나라 공항 딱 내리자마자 그냥 습한 공기 마시고 충격이었음
그리고 저번주에 홋카이도도 우산 찢어질정도로 잠깐 왔는데 습하진 않고 바람불음..차라리 바람이 난듯
저번주까진 진짜 가을날씨라 외투입고다님
나 손다한증 수술도 안될정도로 심하고 열많은 체질인데 낮에도 햇빛 잠깐 쨍쨍한데 바람 시원해서 땀안흘림
그냥 여기서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