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감정 쓰ㆍ레ㆍ기 통으로 대했어
막 깎아내리는 욕도 서슴없이 했고
나도 지쳐서 그만떠난다 했어
근데 상대방이 너따위가 감히 날 떠나냐고
니가 어디가서 감히 잘살겠냐고
결국은 내가 떠난다 했거든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마지막 카톡이 얘가 나중에 얼굴보러 와라였는데
내가 잘지내라고 했더니 얘 대답을 마지막으로 끝냈어
이런상황도 연락으로 올까?... 난 가끔 눈물이 나는데
얘가 연락오고 나한테 매달려야지 내 한이 풀릴것같아
날 놓친걸 평생 후회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