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급식이 맛있게 나오는 편이었는데
채식 하면 반찬 먹을 거 줄을텐데 밥하고 뭘 먹을려나 ㅠㅠ 했음
수의사가 정말 되고 싶고 동물을 좋아해서 채식한다고 했을 때
얘하고 단짝인 다른 애가 야 그러다가 쓰러져 ㅠㅠ 야자하고 그러는데 어떻게 버틸려고 그래 ㅠㅠ 했었는데
그래도 계속 채식 하는 거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 난 완전 육식 인간이었는데 ㅠㅠ ㅋㅋㅋ
아침에 왜 갑자기 생각났는지 모르겠지만 수의사 되었을지 궁금하다
진심으로 되고 싶어하고 고1 때부터 ㅇㅇ대학교 수의학과 꼭 가야지! 해서
우와 목표 뚜렷한 거 부럽다 ㅠㅠ 하고 생각했었는데 ㅎㅎ
체육 비슷한 시간에 한 명씩 앞에 나와서 앞구르기 하는데 내가 쫄보기도 하고 앞구르기 할 줄 몰라서 망설일 때
ㅇㅇ 파이팅! 할 수 있다! 이래서 ㅋㅋㅋㅋㅋㅋ 쑥스러웠지만 고마웠던 것도 생각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