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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양악 수술 해서

수술하고 지금까지(4일째) 간호해주고 있는데 진짜 개 싫다

남들은 셋째 날부터는 괜찮아지던데 애는 지금도 밤에 못 자서 나도 못 자고 애한테 온 신경을 써야하니까 힘들단 말임

근데 아프니까 착하게 말하고 참아주니까 개 틱틱대

성질부리고(말을 못 해서 그런가 침대나 벽 개침)

그리고 바디랭귀지? 걍 손짓으로 말을 전하는데 내가 당연히말 못 알아듣는데 계속 손짓 발짓으로 의사표현을 전달하는데 못 알아들으면 답답해함(내가 더 답답하고 짜증남)

수첩이랑 펜 사줬더니 안 씀...

진짜 가만히 간호라도 얌전히 받으면 덜 짜증나는데

내가 만만한가 계속 틱틱댐

그래서 간호해주기 싫다고 엄마한테 말했어.... 근데 아파서 그렇다고 참으래

짜증나서 걍 엄마가 해주라 했다 이 짓을 4일동안 잠도 못 자고 하면 사람 고문 시키는 것도 아니고 개빡쳐 지가 수술 하고 싶어서 했지 내가 하라고 해서 했냐고 왜 나한테 화풀이야



 
익인1
엄마한테 돈받아 간병비
2개월 전
익인1
그럼 알바한다 생각들어서 클라이언트 성격 이상하네 하고 넘어가짐
2개월 전
글쓴이
앜ㅋㅋ 좋은 생각이다
근데 진짜 얘 성격이 진짜 예민하고 짜증나섴ㅋㅋㅋㅋ 몇 시간 마음 다잡고 하다가 관둘게요 이럴거 같음ㅋㅋㅋ
밥이랑 가글 하는 것도 다 챙겨줘야하고 옆에서 침흘리는 거 닦아주고 넘어질까봐 일어나서 어디 걷는 것도 봐줘야 해서 나도 예민해지는데 진짜 너무 힘듦ㅜ

2개월 전
익인1
그런데 보통 클라이언트도 선넘으면 말하긴함ㅋㅋㅋㅋ계속 어떤행동 하시면 제가 간호 해드리기 힘들어요 하고.규칙 정해서 안따르면 그냥 어머니께 떠넘겨ㅠㅠ
2개월 전
글쓴이
응응 지금 일단 집안일 도와주는 조건으로 엄마한테 떠넘겼어 미안한 마음 일도 없고 마음이 가뿐하다... 또 엄마가 동생 좀 보라하면 익인이 말대로 해볼게 고마워
⸜( ◜࿁◝ )⸝

2개월 전
익인2
수첩이랑 펜은 왜 안써 오기부리네 하다못해 폰 메모장에라도 쓰겟다
2개월 전
글쓴이
바디랭귀지로 말하다가 내가 계속 못 알아들으면 온몸으로 답답한거 표현하다가 핸드폰 주먹으로 신경질적으로 팡팡 치면서 핸드폰 메모장에 다다다 적긴하는데 진짜 어이없어..... 정떨어짐
2개월 전
익인3
뭐여 진짜 돈이라도 받아
2개월 전
글쓴이
ㅇㅋ 간호 해주는게 당연하고 챙겨주는게 당연한 줄 알아서 고마운것도 없어보여서 걍 돈 받고 나도 알바한 셈 치려고
2개월 전
익인4
진짜 돈 받자 .. 진짜 양악 누가 하랬냐고 .. 본인이 선택한 일인데 왜 가족한테 짜증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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