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멍때리다 문득 생각인데
작년에 아빠가 중국산 배터리를 사서 그게 새벽에 폭발해가지고 소파 다 타고있었단 말야
그때 가족들 다 자고있었는데 내가 오줌마려워서 화장실 가려고 나갔는데 소파가 타고있어가지고 깜짝 놀래서 가족들 다 깨우고 소화기로 끄고 난리났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가 피융피융 소리 들리긴했는데 그게 터지는 소리일줄은 몰랐었어ㅠㅠㅠㅠ미친 아직도 소름이네 나 아니었음 우리 가족 다 타죽었을수도있었어..
근데 올해 어쩌다가 좋아하는 사람생겨서 사귀게됐는데 그분 직업이 소방관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웃기고 신기할수있는데 불날뻔한게 인생 통틀어 처음이고 그냥 이런 우연이 신기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