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그렇고 다른나라도 그렇고
선진국들은 학벌주의가 있기 마련인데
솔직히 학벌주의가 깨질 것 같지는 않음
학벌주의가 깨지려면 좋은 학벌을 가진 사람과 좋은 학벌을 가지지 못 한 사람들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부자들이 현대 자본주의 체제가 깨지지 않기를 바라듯이
우리나라에서 서성한 이상의 좋은 학벌을 가진 사람들이 학벌주의가 깨지는 걸 가만히 바라볼 리가 없음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고 학벌주의가 굉장히 고착화되어 있는 미국도 보면
기여입학제,legacy제도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음
아이비리그나 아이비리그에 준하는 명문대 나온 사람들이 본인이 나온 학교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부를 하고 학교는 그 기부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원해주고 학교 내실을 다짐으로써 학교 명성을 지키는 이러한 현상이 유지되고 있음
학벌주의가 깨질 것 같지도 않고, 피라미드가 있어야 경쟁이 생기고 사회가 발전한다는 측면에서 학벌주의는 애초에 타파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