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인간관계 쭉 회상해보면
어린 학창시절 때도 친구들이 찐따같다고 싫어하는
애들이랑도 잘놀고 걔네들 집에도 놀러가고
대학때도 주변에서 ‘와 쟤랑.. 친해?’ 이런 소리 듣는
친구랑 아직까지도 소울메이트로 지내고
인턴할 때도 왕따 당하던 직원 분이랑도 잘 어울려서
그분이 나 인턴 마지막날 집까지 태워주시고(왕복2시간거리) 인턴 끝나고도 잘 지내냐고 계속 연락오셨어
남들이 별로라 그러고 싫다하는 사람들도
지내보면 그냥 좀 남들이랑 다르다 뿐이지
못 어울릴 이유까진 없드라고?!?
나는 편견 없는 사람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