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약자석 시스템(?) 좋은거같아

걍 앉아있다가 필요한 사람 오면 일어나는 거.....

방금 앉아있던 사람들이 노인분들 오시니까 일어나는 거 봤는데 이게 좋은거같음......

걍 그렇다고.....

일반석에 앉은 젊은 사람 눈치주는 것도 그렇고

노약자석이나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서 안 일어나는 것보다 이게 좋아보여서......

[익인1]

우리도 버스는 그런데 지하철이 유독 그 암묵적인룰이 강하게 적용되는듯

[익인1]

버스는 노약자석 앉아도 암생각 없은데 지하철은 앉아있으면 제정신인가...? 싶은ㅋㅋㅋㅋ

[글쓴이]

아 그러네!! 내가 버스는 잘 안타서 생각이 잘 안 났다

[익인2]

노약자를 배려한다는 마인드가 다같이 장착이 되어있어야 가능한 시스템인듯ㅜㅜ

[익인3]

물론 어디든 사바사지만
일본 살면서 좋았던 거는, 긴가민가 싶으면 (노약자, 임산부, 아이 동반, 몸이 좀 불편한가? 어? 임신하셨나 등등) 무조건 배려부터 해주더라
나 아이 데리고 (유아차) 일본 다닐때 엘베며, 문이며, 길이며 다 프리패스였어.. 다 비켜주고 잡아주고 양보해줌.. 초중고 학생들 마저도 문 잡아주고 아이라고 양보해주더라
우리나라도 그런 배려가 기본이면 저렇게 해도 되는데.. 아직은 나도 힘든데 어쩌라고? 노역자나 아이를 싫어하는 분위기땜에 눈치보일때가 많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