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사람들 몸무게 유추하고 저사람은 몇키로겠네.. 주변시선 감당가능한지 괜히 오지랖부리고(내가 그랬어서)
마른 사람보면 진짜 미치게 부럽고 나도 빨리 개말라 돠고싶고 우울하고 그래
그리고 막 나보다 덩치 있으신데 애인 있는사람들 보면 눈물나 자기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같아서 부럽고 진짜 나는 못그래사 너무 힘들어
나는 내가 살을 빼면 이런 마음이 사라질줄 알았는데 점점 더 심해져 살 뺄때도 안했던 칼로리 재기도 매일 매순간하고 그람수 다 따져가면서 먹고 절식하고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머르겠다
진짜 너무 힘들고 아직도 내 몸뚱아리는 너무 기괴하고
얼굴은 더 맘에 안들게 변해가 왜지?
분명 칭찬 많이 들었는데 하나도 안와닿아
나진짜 미친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