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취집이 왜 나빠?

네가 경제적으로 활동을 안하면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어쩌고~ 이런 말 듣고 살아야 하고~ 이런 건 다 내 가족이 취집하는 거 아니면 알바 없다 아니야? 진짜 오지랖인데 그리고 주부도 일이잖아 집안일이 일인?

[익인1]

안 나빠

[익인2]

안나쁘니까 해~

[익인3]

안 나쁨~~

[익인4]

나도 이해를 못하겠음.. 주변에 저렇게 말하는 애 있는데 갈수록 참 안맞다 느껴져 ㅋㅋㅋㅋ 다른 사람들까지 다 본인처럼 생각해주길 바라는건지.. 친구들 결혼할 때 축하는 못해줄 망정 저런 소리나 하고 참

[익인5]

안 나쁨. 각자 살고 싶은대로 사는 거지 모

[익인6]

하고싶은대로 사는거지 남들 기준에 맞출 필요없어 ㅎㅎ 집안일이 얼마나 힘든데..

[익인7]

훔 내 가족 아니니까 알바 아니다 라는게 썩 좋지 않다는말의 전제 아닌가

[익인7]

그래 뭐 돈 많~~~~~~~이 버는 남자한테 시집가서 죽을때까지 쪽쪽 빨아먹고 살면서 시부모 간섭까지 안받을수있다면 초럭키긴해

[익인7]

집안일 무시하는건 절대 아닌데…대변하자면 집안일처럼 힘들고 짜치는일이 없어서 그래…솔직히 보통 고생만큼 안알아주니까… 집안일이 강도만큼 인정받을수있는 일이었으면 애초에 취집이라고 불리지도 않겠지ㅠㅠ

[글쓴이]

에이 경제활동을 하든 집안일을 전담해 하든 시부모 간섭 안 받을 수 있는 결혼이 어딨어 시부모가 시부모지

[익인8]

나쁘다기보단 되게 한심하게 생각하는것같음. 집안일을 얕잡아본다고해야하나

[익인9]

자기가 못해서 그럼 그걸 머리 속에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데 뱉는건 99퍼

[익인10]

인생의 목표가 결혼인게 별론거지

[익인11]

취집은 사랑없이 돈만 보는 거 아님?? 나쁜 것 보다는 한심한거지?

[글쓴이]

근데 애초에 조건 안 보는 결혼도 없지 않아?

[익인11]

아니 조건은 보긴하지 근데 취집이라는 말은 ㄹㅇ 본인 능력이 부족해서 오직 돈만 보고 외모, 나이차이 다 포기하는게 취집 아니야??

[익인12]

안나빠
걍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건데 남 무시할필요는 없다구 생각

[익인13]

뭔가 주체성이 없어보이잖어

[익인14]

어차피 조건 따지고 결혼하는데 취집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함.

[익인15]

나쁜거 아님 걍 저마다의 생각 차이일뿐

[익인16]

안 나쁨 그냥 덩달아 이미지 나빠보일까봐 좀 그렇긴 해~

[익인17]

나쁜건 아니지만 본인한테는 아주 나쁠듯... ㅠㅠ

[익인18]

뭐 니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근데 요즘은 취집이라 하는 것의 기준이 너무 낮고 꼭 취집을 여자만 까는건 아니잖음 ㅇㅇ

[익인19]

그냥 뭐 두 입장 간에는 건널 수 없는 강이 존재하는 거지...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없고

[익인20]

안 나쁨~~~ 난 그렇게 살기 싫을 뿐 니즈 맞는 사람들끼리 알아서 하시겠지

[익인21]

자아실현은 꿈도 못꾸고 을이 됨
배우자가 일찍 죽어서 유산이나 남겼으면 하는 심보닪어

[익인22]

취집
본인이 노력하기는 싫고 상대방 덕 보려는 행위
여성 인권을 퇴보시킨다고 생각해

[익인23]

전업주부가 일의 강도에 비해 인정을 못 받음,,, 대부분 돈을 타서 쓰다보니 눈치보게 되고,,, ㅠ 을의 입장이 되기 너무 쉽다보니 걱정되는거지 그리고 전업주부하면 만나는 사람도 너무 줄어들구

[익인24]

취집해서 잘살면 좋지 문제는 취집한애들이 꼭 나중에 찡찡대더라 아무리 남편이 돈 잘 벌어도 주부면 주부몫을 해야되는데 애도 시터한테 맞기고 자기는 손하나 까딱안하니까 남편쪽에서 슬슬 불만 쌓임> 아내쪽에서는 나이많은 남편 돈하나만 보고 결혼했는데 점점 남편이 아침밥 차려달라, 애는 그래도 직접 돌봐야 되지 않겠냐 등등 요구하는게 늘어나니까 짜증나고 ㅋㅋ 그냥 연애결혼해서 남편덕에 팔자 핀 애들은 부럽지만 진짜 취집하면 파국임 ㅋㅋ

[익인25]

평생 남한테 기대서 살아가는거잖아 개인적으로는 돈에 본인 자아를 파는 거 같아서 안 좋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