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 일단 애인 출근하고 나는 주말 알바해서 서로 시간 내기가 어려움... 이번에 일 있어서 나랑 내일 못보면 2주 뒤에 봐야되는데ㅠ 내일 우리 동네로 짐 가지러 친구가 태워다 주기로 했대... 걔 자취방이랑 우리집이랑 차로 15분정도 걸리는데 잠깐 얼굴 보고 가면 안돼? 이랬더니 친구가 태워줘서 오고 가는거라 미안해서 좀 그렇대... 머리로 이해하려 하는데 쫌생이같은 마음이라 자꾸!! 서운한 마음이 드네... 친구랑 퇴근하고 바로 오는 것도 아니고 밤에 오는거라서 더 그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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