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익인데 기념일로 첫여행 갈려고 예약다해놧는데 전날 다 들켜서 못가게되었어..엄마가 너무 엄하셔서 가면 학교에 전화한다 등 너무 심해서..애인는 나랑 여행가는것만 엄청 기다리고 이날만 버텨온것 같은데 너무 미안해서 죽을 것 같애 얘도 힘 엄창 없어보이고..가장 우울한 기념일이 될 것 같아..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