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진료 고민할정도로 너무 힘들어했고 두달간 미친듯이 울었고 친구도 별로 없어서 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 스트레스 풀지도 못했지만…
매일 눈 부으면서도 꼬박꼬박 직장에 잘 나가고 있고 가족들에게 더 예쁘게 말하려고 하고 매일 산책도 하고있고 외롭지만 그래도 혼자 돌아다니면서 처음으로 나 자신에게 의지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어 .. 한달쯤 더 지나면 완전히 괜찮아졌음 좋겠다 나같은 둥이들 있니?? 넘 잘하고있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