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부서 사무실에 과일이 있는데 좀 썩었는지 청소 아주머니가 나한테 버려도 되냐고 묻는거야

근데 난 우리부서가 아니라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 막 썩었다 그러면서 나한테 짜증내면서 비닐 가지고와서 보라고 썩었다고 그러시길래 저희 부서가 아니라 모르겠다 그랬더니 아니 같은 부서가 아닌건 알겠는데 그냥 말하는거라면서 나한테 짜증내고 감… ㅜ 혼자 있다 봉변당함 하 내가 뭐 잘못한거지..?

[익인1]

겁나 어이없네…

[익인2]

확답 듣고 싶었나 봄ㅠ

[익인3]

나도 저런 쓸데없는거 얘기하는 사람들 싫음 나한테 얘기할 내용이 아닌데 왜 자기 속풀자고 남한테 피해주는지 모르겠음

[익인4]

청소여사님들중에 그런분들 있음... 짜증나니까 어디에 말은 하고싶은데 나이 많거나 직급 있는 분들한텐 못따지니까 어리고 만만한 사람한테 괜히 저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