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르치는 입장이고 사전에 같이 서점에 가서 골랐고 각자 주문해서 가져오기로 했는데 정작 첫날 갔더니 다른 책 사다놓곤 이 책이 마음에 들어서~라는데 미리 연락도 없이 저러니까 당황스럽더라고
너무 당당하게 저래서 나만 책 다시 사고 돈 날렸는데 내가 잘 몰라서 이해 못한걸까..? 원래 이러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