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검사 다 끝나고 “로봇인줄 알았네” 이러길래 혼잣말 되게 크게 한당~ 생각하고 무응답했거든? 근데 “로봇인줄 알았다구요” 또 그러길래 아 제가요?? 제가 로봇같았어요?? 어느 부분이요??? 그러니까 목소리에 높낮이가 없대ㅋㅋㅋㅋㅋ 근데 이 환자 전에 다른 환자가 나 친절하다고 칭찬하고 가셨거든ㅋㅋㅋ 뭔가 전이랑 되게 다른 상황이라 웃겨서 아~ 그러셨어요~? 제가 고쳐야겠네요~ 하고 넘겼는데 혼자 왜 미안하다고 안하냐는둥 서비스 정신이 없다는 둥 궁시렁대더니 나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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