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때부터 회피형인 사람은 없다고 봐
자라면서 여러 이유로 인간관계에 상처받고
차라리 회피가 낫겠다 생각하고 회피형이 된거지
어떻게 보면 불쌍한 유형이야
제대로 된 관계를 한번도 형성해본적 없거나
운없게 상처주는 상대만 만나온거라
물론 그걸 극복하거나 해결해보려는 노력을
안한건 본인 잘못이지만 내생각엔
회피형을 벗어나보려는
노력도 실패한적도 많을거고 회피형을 벗어나게
도와줄 사람도 거의 없어서 벗어나고싶어도
못벗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일걸? 그게 혼자서
노력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회피형에 대해 비난만 하는 분위기가
아쉬워서 짧게 한마디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