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몰래 한국갈건데 모하까

프로젝트때매 1년 떨어져있었음 ㅠㅠ

오늘 비행기 타서 낼 도착인데

어떻게 서프라이즈 할까

남편은 나 담주에 가는 줄 암 ㅋㅋㅋㅋㅋㅋ

회사 앞에서 기다리기?

집에서 기다리면 놀라 기절할거 같아서 그건 제외ㅋㅋ

아 신난다 뭐할까~~ 울리고싶어

[익인2]

친구가 뭐 맡겨놨다는데 거기서 가져와 줄 수 있어? 하고 딱 나타나는거 어땡

[글쓴이]

오.. 오!!!!!!이것도 좋은데!
꽃들고 기다리려고
치킨들고 기다릴까 ㅋㅋㅋㅋㅋ

[익인2]

남편 회사 살짝 떨어진 근처 가게도 괜찮고 집쪽?은 너무 티 나려나ㅋㅋㅋ
꽃 들고 있다가 식당가서 같이 먹어~~!

[익인3]

아개재밌겠다 아니면 혹시 남편친구중에 아는사람 없음?? 나라면 그사람보고 부탁해서 어디로 불러내달라하고 내가 나갈듯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미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개재밋는데 근데 울 남편 친구들 다 다른지역에잇으 ㅠㅠ
그치 재밋지 미쳐 너무 놀래키고싶고 반응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