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안맞는 옷도 계속 입어보려 하였고 연습도 많이 하고 챔피언 폭을 넓히는데 집중을 많이 했죠.
결국 밴픽은 챔피언 폭 싸움이고 그런 면에서 T1은 한 수위의 여유로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우스 선수는 초반에 불안해보여도 어느새 기대 이상의 데미지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였고
오너 선수는 세주를 잡든, 니달리를 잡든 항상 크랙 플레이를 해줄 수 있는 상수였으며
페이커 선수는 트타-코르키 메타 속에서 아리, 아지르, 야스오를 잡고 3승을 거두었습니다.
구마유시 선수는 10개의 서로 다른 챔피언을 플레이하며 팀의 마침표를 잘 찍어주었고
케리아 선수는 탱포터 대세를 잘 따라가면서도 중간 중간 레나타를 통해 교전의 키를 담당하였죠.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라는 문장을 제대로 보여준 T1이였으며
누구보다 멀리 보고 준비한다는 인상을 강하게 남긴 EWC의 T1이었습니다.
패치는 계속 바뀝니다.
롤드컵 땐 아예 다른 메타일 수 있습니다.
그 때도 T1은 도전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승리플랜을 실행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또 다시 연습에 몰두할 것입니다.
🍀🍀🍀🍀🍀제오페구케꼬톰로 너무 다 수고많았어🍀🍀🍀🍀🍀
추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