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현재 1년 8개월 근무 중이야.
백화점 근무중이고! 틈만 나면 인원 바뀌어서 내가 다 인수인계하고 매니저님 수다 다 들어주고 일도 거의 나한테 넘기실 때가 많으셔서 내가 막내인데 정말 모든 일을 다 해…
지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피부도 계속 난리날 정도고…
문제는 내가 내년에 어학연수를 가게 되어서 딱 2년1개월치 채울 생각이라 1월까지만 하고 그만 둘 생각이긴 했어.
하지만 최근에 이렇게 근무 상황이 악화 되다보니
지금 그냥 담달까지만 하고 그만 둬서 남은 일자는 알바로 뛰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2년1개월치 퇴직금 하나 바라보고 버텨야 이득인건지 감이 안 잡혀서
돈이 중요한 상황이면 어떤걸 선택해야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