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는 거 진짜 괴롭더라 ..

물론 고도비만까지 처 먹은 내 잘못이지만

빼려하니까

생리전 식욕올라올땐 울면서 버티고

탄수화물 줄이니까 키토래쉬ㅋㅋ

면역력 낮아져서 모낭염오고..질염 수시로 재발하고 ㅜ

광적으로 숫자에 집착하고…

좋은 거는 이제 원하는 옷 대강 사이즈 맞춰 살 수 있다는 점 이거 하나뿐이고

정신은 아직 살빼기 전인듯

너무 뚱뚱해보여~

[익인1]

나도 피부 확 안 좋아졌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키토래쉬 온 거 같음 ㅠ 탄수량 늘리니까 피부 다시 좋아짐 근데 극단적으로 줄였을 때가 제일 빨리 빠지긴 하더라...

[글쓴이]

응..난 머리도 많이 빠졌어 근데 나 엄청 극단적으로 안했거든?? ㅜㅜ 근데 참 몸이 원래 주던거에 비해 안먹으니 바로ㅋㅋ 저러더라

[익인1]

ㅁㅈ 그리고 적당히 잘 챙기니까 살 다시 찜 나는...ㅎ 운동하기 싫다 진짜

[익인2]

나 살빼고 정수리탈모랑 머리카락 엄청 빠지던뎅... 그렇다고 막 극단적 식단 이것도 아니였어ㅠㅋㅋㅋ

[글쓴이]

나도..

[익인3]

나도 극단적으로 안 했는데 키토래쉬 와서 너무 스트레스 받음..

[글쓴이]

그니까 나 진짜 울면서 고칼로리인거 참아가면서 한건데 키토래쉬 올라와서 또 그대로 울면서 밥먹곹그랬어

[익인4]

나 장기다이어트 해서 지금 머리숱 절반됨…. 다들 탈다이어트 하자ㅠㅠ

[글쓴이]

장기먄 몇년??!!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