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릴때부터
귀에 닳도록 말햇음
너 태어낫을때는 아들이 아니라서
할머니 하루종일 울엇다 뱃속에서 남자인줄알앗어서
이름도 남자처럼 지어놧는데 여자라서 미역국도안해줫다
니 남동생태어낫을땐 소고기파티햇다
7살때부터 이 말들으니까 할머니한테 정이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