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나의 우울했던 모습들이 아깝게 느껴진다
뭐가 그렇게 힘들고 우울했고 자책 했는지
참 내 과거가 안타깝고 또 그때는 그렇게 힘들만 했어서 그냥 그 시절의 나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다
그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거고 또한 계속 성장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살면서 지금 이 순간이 제일 젊고 엄마아빠도 마찬가지겠지
시간은 정말 쥐도새도 없이 빠르게 가서
벌써 또 새벽이 됐고..
이 밤을 계속 반복하면 언젠가 수명이 다 할테고 그럼 이런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도 끝이야
내 인생이 우주적 관점에서는 정말 찰나니까 뭐가 됐든 힘든 순간은 되도록 가볍게 여길거고
나에게 좋은 걸 주는 시간은 ( 자기계발 취미 가족 친구 애인 등등) 소중히, 그리고 행복하게 보내야겠다
잘난게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20대초반이라는 젊은 나이라 앞으로의 시간을 행복하게 보낼 찬스가 많다는것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