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2년정도 절친이었고, 그뒤로는 연락 드문드문하다가 연락안한지 5-6년 이거든 ?
친하긴했는데, 얘가 워낙 성격이 좀 못된면도많고 주위사람안챙기는 스타일이었어서 나도 점점 ㅠㅠ 아닌거같아서 연락내가먼저 끊었단말야..
예를들면, 반애 조용한애 한테 돈 조금 빌리고 안주거나, 자기멋대로 기분대로 행동했어서 애들이 많이 싫어했는데, 난 가장먼저 친해지기도 했었고 웃음코드가 잘맞아서 걍 챙겼어. ! 놀땐 재밌게 잘놀았고, 그냥 그친구가 더재밌는 무리로 떠났었어.. 결국엔!
그래도 친했던 시간들이 있으니, 명복빌러가는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