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서열 무너진 집안 꽤 있어?

우리 집에선 상상도 못할 일인데 내가 오빠나 언니한테 대든다? 그날 집안 박살남 ㄹㅇ 근데 몇몇 글 보면 제목같은 곳도 보이길래 .. 나는 오빠랑 언니랑 두세살 정도밖에 차이 안나는데도 존댓말 쓰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절대 못 기어오르거든

[익인1]

나는 혁명하고 싶은 둘째임 ㅋㅋㅋㅋ 내가 둘째여서 더 그런 것도 있겠지만 둘다 성인인데 서열 있는 거 이해 안 감

[익인2]

내 부모님 이야기긴 한데 돈 잘벌고 집안 행사 앞장서는 고모들이 큰고모보다 발언권 자체는 더 쌔긴 해.
큰고모한테 함부로 하진 않는데 집안 행하 앞장서는 고모들이 '~하자'하면 큰고모가 눈칫것 반대 안함.

나같은 경우는 몸으로 남동생 조기교육 철저히 시켜나서 성인돼서도 안깝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