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별로 안 친한 친구들은 몰라도
오래 본 친구들은 저게 손절사유는 아니거든?
나한테 피해면 안주면 됨 내 알빠 아니기도 하고..
밥 먹듯이 맨날 저러고 다닌다거나
나 만날때마다 남자 얘기만 하고 징징대면 손절하겠는데
그게 아닌 이상 손절 사유는 아니거든?
난 가족들한테도 그렇고 친구도 진짜 오래본 친구면
거의 가족같이 생각해서 잘못된 행동 하면
뭐라하고 욕은해도 그래도 결국엔 친구편인..
그런 느낌이야
옛날부터 쭉 친하게 지내온 무리가 있는데
그중에서 한명이 이번에 환승했는데
반응이 다 갈리더라고 그래서 우리끼리도 뭔가 어색해졌어
나보고도 왜 손절 안하냐 이런식으로 물어보길래..
내가 저 행동 자체를 옹호하는건 아니야
나는 저런 행동 해본적도 없고 당연히 잘못됐다곤 생각 하지만 손절 사유는 아닌건데
내가 기준이 너무 후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