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은 서운한거 있어도 말안해 그래서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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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운한거 있으면 바로 바로 말해

근데 하도 내가 서운한것만 말하고 그러니까 한번은

애인한테 자기는 나한테 서운했던거 없어?

근데 까먹는데

설령 서운한게 있어도 그냥 혼자 참다가 까먹는데

아니 그럼 서운할때 바로 바로 얘기하면 되는거 아닌가?

어떤게 서운한지 모르고 내가 그 행동을 계속 하면 어쩌게?

하니까 어차피 까먹을거래

[익인1]

냅도 나도 잘 까묵어수 이해간다ㅋㅋ

[익인2]

2 걍 그 정도면 잊을만 한 정도로 서운항거라 잊고넘어가는거임ㅋㅋㅋ

[글쓴이]

좋게 생각하면될까...그냥..

[익인3]

그게 진짜 까먹는거면 ㄱㅊ은데 안까먹고 그냥 싸우기싫어서 그것도 회피하려고 까먹었어 없어~~ 이러는 애들도 있음.. 후자면 좀 위험

[글쓴이]

후자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익인3]

한번 날잡고 잘 얘기해봐...! 난 그런 회피형 만났다가 잠수이별 당한적있어서 불안한거 이해돼 ㅋㅋㅋ ㅠㅠ

[익인4]

나도 서운한거 잘 안말하는데 그거 쌓이면 결국 권태기 와서 맨날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게되더라고.. 그래서 지금 애인은 꼭 말해달라고 해서 한번 말한적이 있는데 그게 잘 고쳐지지 않는게 보여서 더 말하기 싫어진 적도 있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