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 알바하는데 정신병 걸리겠음 진짜 ㅋㅋ

내가 월화수 오픈인데 사장한테 그저께 어제 오늘 연달아 계속 문자옴 내가 실수한 부분 문자 계속 보내는데 힘들어서 스트레스 오짐 사장이 방학 때 월화수 오픈해달라고 해서 한 건데 그냥 주 2일만 나갈 걸 너무 후회됨 제빵기사도 나보고 오늘 빵 눌리게 포장했다고 이러면 손님들이 사가겠냐고 그러고

[익인1]

와 나 파바 알바 진짜 오래했는데 사장도 제빵기사도 저러는거 처음봄;

[글쓴이]

우리 매장이 전날 빵은 유성펜으로 점 찍어놓는데 사장이 어제 빵 점 찍는 거 제대로 찍어달라고 하고 다 안 찍어놨다고 그러길래 내가 안 찍은 게 아닌데 다 찍어놨고 그게 희미하게 찍혀진 것 같다고 해명하고 .. 오늘 빵 포장 눌린 거 나한테 사진 찍어서 보내고 이렇게 포장하면 손님한테 판매 못한다고 그러고 진짜 스트레스 받아

[익인2]

내가 한 알바 중에 파바가 제일 힘들어씀 ㅠㅠㅠ

[글쓴이]

나도 정신병 걸릴 거 같은 알바는 여기가 원탑임

[익인3]

와 파바 오픈은 진짜 걸러야 해.. 사장들 바라는거 개많고 진짜 빵 포장하는 것도 빡센데 출근하는 손님도 상대해야하고 갓 나온 빵 사러 와서 빵 다 눌러보고 뒤집어보는 진상도 상대해야함

[익인3]

나 7개월 했는데 진짜 그때 원형탈모에 살 겁나 빠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익인3]

그 지역 사장님들 단톡방 있는데 거기에 자기네 알바 평가도 함

[글쓴이]

와 ㅇㄱㄹㅇ 바라는 거 진심 개많아 ... 나한테만 그런가 합리적 의심이 될 때 많아 ㄹㅇ

[익인4]

나도 파바 진짜 힘들게 알바하긴 했는데 먼 직장도 아니고 알바한테 실수한 걸 퇴근하고도 애한테 보내고있냐 ;

[글쓴이]

나 진짜 1년 할라 했는데 6개월만 채울 거 같아 진심

[익인5]

파바는 진상도 힘든데 사장이 진짜...개힘들게 함ㅋㅋㅋㅋㅋㅋㅋ4년 한 내가 신기하네

[글쓴이]

ㅇㄴ 4년을 어케함 ? 진심 신 아닌가

[익인6]

파바는 사장도 레전드임ㅋㅋㅋㅋ어디에서 교육받았나

[글쓴이]

ㄱㄴㄲ ㅋㅋㅋㅋㅋㅋㅋㅋ 단체로 걍 교육받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