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쓰는데 멀쩡해서 좀 버리기 아깝고 누군가 잘 쓰면 좋겠어서 당근에 내놨는데 가격 후려치기도 그렇고 주소 똑바로 안보고 오는 사람들 너무 많아.
구석에 있는 건 아닌데 잘 못 찾아와서 주소 찍어주고 지도 캡쳐해서 어디라고 정확히 얘기해줘도 도로끼고 한블럭 옆에 가서 자기 왔다 내지는 왜 없냐, 니가 와달라 이런 사람들 너무 많아. 심지어 도착했다해서 내려가면 10분 뒤에 오는 사람들까지 시간 낭비가 너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