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안치고 겹지인 한 50명됨 (같은 직업임)
그렇게 좋게 헤어지지는 않음 얼굴 붉히고 싸운건 없는데 상대 측에서 충분히 얘기 없이 일방적으로 비대면 이별통보함 ㅜ 통보받고 나서 왜 이런식으로 끝내냐고 항의함
근데 객관적으로 나쁜 애인은 아니었기도 하고 전애인 나 둘다 이미지 나빠지면 별로 좋지 않은 상황
이번에 겹지인들 많이 보는데 (전애인 있는 자리는 아님) 전애인 얘기 나오면 걍 헤어졌다고 해야 하는디
그냥 내가 일방적으로 차였지만 문제 안 일으키려면 ‘좋게 헤어졌다’ 라고 말하는 게 가장 베스트일까? 구체적인 이유 당연히 안말하구…
이별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 하소연 이런건 겹지인 중 제일 친한 1명한테만 했고, 나머지 지인들은 헤어졌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상황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