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랑니가 위에는 반매복 아래는 매복(머리 조금 나와있음)인데다 아래가 신경이랑 가까워서 너무 무서웠는데
작년에 오른쪽 발치할 때 하나도 안 아픈 거야! 이후에 붓지도 않고, 걍 간질간질하기만 했거든?
그때 왼쪽도 뽑았어야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한 번 미뤘더니 계속 미루게 돼서
오늘 마음먹고 발치했는데...
아 진짜 마취도 아프고 하다가 의사 선생님이 좀 힘들어보이셔서 좀 빡쎈가 했는데..
와 이거 아프넼ㅋㅋㅋㅋㅋㅋㅋ
마취 슬슬 풀리는데 왜 저번이랑 다르냐...
약간 이 썩어서 지끈거리는 것처럼 아픈 거 같기도 하고 붓기도 붓네ㅋㅋㅋㅋ
지금도 이런데 마취 다 풀리면 우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