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암은 항암하면 좋아진다던데 왜 우리 엄마는 안 되는 걸까

	익인1 🍀 19일 전 글쓴이 행운 빌어줘서 고마워 우리 여름 휴가 계획 세웠거든 집도 새로 이사가겠다고 열심히 엄마랑 집도 보러다녔는데 또 그러고 싶어 19일 전 익인1 둥이에게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 현실에서 더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잖아. 어머니께서도 얼른 회복되시길 바랄게🍀🍀🍀🍀🍀🍀🍀 19일 전
	익인2 행운이 오길 또 기적이 오길 나도 바랄게 19일 전 글쓴이 고마워 꼭 호전되서 엄마가 집에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 고마워 19일 전 익인2 응 무조건 잘 될 거야 네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그 좋은 기운이 엄마한테 전달 될 거야. 기운내자 밥 잘 챙겨 먹고! 19일 전
	익인3 우리 엄마도 홈벤트하다가 많이 호전되어서 지금은 자가호흡해! 아직 갈길은 멀었지만 그래두 희망을 가져보려구,, 쓰니네 가족한테도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19일 전 익인20 222 우리 엄마도 홈벤트 쓰다가 지금 자가호흡 하시고 있어 쓰니 어머니도 곧 호전되실 거야 19일 전 글쓴이 고마워... 우리가 아직 가정간병은 잘 몰라서 생각못하고 있었거든 엄마가 집에 너무 가고 싶어 했어서 혹시 호전되지 못해도 집에서 편히 있게 할 방법 찾아보고 있었는데 좋은 방법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19일 전
	익인4 같은 암, 같은 항암제도 사람마다 약빨이 다르다고 하더라.. ㅜ 잘될거야! 19일 전 글쓴이 응... 맞아 엄마 항암제가 잘 안듣는 암이라고 하더라구... 그래도 응원해줘서 고마워 익인아 19일 전
	익인5 🍀🍀🍀🍀🍀🍀🍀🍀🍀🍀🍀🍀🍀🍀🍀🍀🍀🍀🍀🍀🍀🍀🍀🍀🍀🍀🍀🍀🍀🍀 기적이 오길 바랄게 19일 전 글쓴이 네잎클로버, 기적을 빌어줘서 고마워 19일 전
	익인6 사람마다 다르니깐... 힘내! 19일 전 글쓴이 응 알고 있었지만 일이 이렇게 진행되니까 괜히 또 원망스럽더라구... 그래도 힘내볼게 고마워...! 19일 전
	익인7 좋은 사람한테 기적이 온대 힘내자 19일 전 글쓴이 고마워 잠깐 나갔다 들어왔는데 많이 댓글 달아줘서 다들 고맙더라.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좋은 댓글 달아준 익인한테도 좋은 기적이 오길 바라 19일 전
	익인8 우리 엄마 원래도 신장이 안좋았는데, 올해 초에 통풍약 잘못먹고 급성신장병으로 긴급투석까지 했었거든. 신장이식 대기자까지 올라가고 가족중에서 신장을 주니 마니 했는데 기적적으로 회복해서 투석없이 병원 외래진료만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어! 힘든날도 있으면 좋은날도 생기는거다!! 조금만 더 힘내보자!! 기도할게! 19일 전 글쓴이 익이니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힘들었겠다... 소중한 경험 공유해줘서 고마워 힘내볼게 19일 전
	익인9 금방 건강해지셔서 120살까지 사실걸!!!! 좀만 더 힘내보자!!!💪🏻🍀 19일 전 글쓴이 응 엄마가 나랑 같이 노인정 가는 나이까지 같이 있어줬으면 좋겠다... 행운이랑 힘줘서 고마워 19일 전
	익인10 우리도 항암만 몇년했는데... 꼭 다시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 19일 전 글쓴이 익이니도 힘들었겠다... 엄마도 지금 몇년째인데 나날이 약해지는 엄마 보면 가슴이 미어지더라... 건강기도해줘서 고마워 19일 전
	익인11 다음 약은 어머님 몸에 찰떡같이 맞아서 금방 좋아지시면 좋겠다!!! 화이팅 쓰니도 힘들겠다 19일 전 글쓴이 응 꼭 괜찮아져서 엄마 항암도 할 수 있는 몸상태되고 좋은 약 엄마가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 고마워 좋은 댓글 줘서 19일 전
	익인12 힘내 나으실수있을거야 🍀🍀 19일 전 글쓴이 고마워 다들 너무 좋은 댓글 많이 줘서 이 기운이 엄마한테 갔으면 좋겠어 19일 전
	익인13 어머니 쾌차하시길 기도할께 쓰니 무너지지마 19일 전 글쓴이 고마워 그제부터 계속 울었는데 이제 마음 다잡아보려고 좋은 말 고마워 앞으로 힘내볼게 19일 전
	익인14 내 지인 엄마도 맘 준비 해라 했더니 좋아지시고 5년뒤에 지금은 햄버거 피자 드시구 노신다그러니까 꼭 괜찮아지실꺼야 19일 전 글쓴이 우리 엄마도 그런 말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도 해프닝으로 넘어갔으면 좋겠다... 고마워 19일 전
	익인15 우리엄마도 대장암이라.. 나도 많이 힘든데 쓰니도 그렇겠다 19일 전 익인15 우리 둘다 힘내자 19일 전 글쓴이 고마워 우리 엄마도 대장암인데 폐로 전이됐다가 지금 폐렴 때문에 폐가 망가져서 상황이 그래졌거든 우리 꼭 힘내자 진짜로 나 진짜 이번에 느낀 게 다음에 가자, 하자 이런 거 없더라... 혹시라도 호전되면 엄마가 해주고 싶은 거 어떻게든 해주려고 19일 전
	익인16 다시 건강해지실꺼야 안좋아지고 힘들다가도 점점 회복하면서 그러다 건강해져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 어머님도 금방 회복하셔서 금방 다시 건강해지실꺼야 그러니까 쓰니도 옆에서 꼭꼭 힘내 19일 전 글쓴이 나도 이번 고비 너무 힘들어서 무서웠는데 그냥 넘어가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 좋은 말 긴 글 남겨줘서 고마워 19일 전
	익인17 좋아지실거야 정말 쓰니 힘내!!! 19일 전 글쓴이 고마워 나 친구한테도 말한 적이 없다가 너무 힘들고 무서워서 여기다 털어놨는데 예상치 못하게 이렇게 착하고 예쁜 글 많이 받아서 너무 고맙더라 우리 엄마 좋은 말 남겨줘서 응원해줘서 고마워 19일 전
	익인18 🍀🍀🍀🍀🍀🍀 19일 전 글쓴이 행운을 빌어줘서 고마워 이런 어두운 글에 댓글 남기기 쉽지 않은데 다들 용기있게 달아줘서 너무 놀랍구 고마워 19일 전
	익인19 쓰나 다시 건강해지실거야!!🍀🍀🍀🍀🍀 나도 멀리서 응원할게 19일 전 글쓴이 인티에 글 쓰는 한 회원일 뿐인데 이렇게 소중한 댓글로 응원해줘서 고마워 19일 전 익인19 너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몇달 전에 16년 키운 강아지가 갑자기 위독해져서 무지개 다리 건널 뻔 했거든 밥도 안 먹고 살은 계속 빠지고 기운도 없고 그래서 마음속으로 보낼 준비히고 있었는데 기적적으로 다시 밥 먹고 기운차려서 지금은 너무 건강해!! 쓰니 어머님께도 분명 기적이 찾아와서 다시 건강 되찾으실거야! 꼭 그러길 바랄게 🍀 19일 전
	익인21 🍀☘️ 쓰니 어머님과 쓰니에게 행운과 행복 다 놓고갈게 응원할게 쓰니야 힘내자!! 19일 전 글쓴이 고마워 행복이 꼭 왔으면 좋겠다 힘들면 너무 예쁜 댓글 보면서 힘내볼게 너무 고마워 19일 전
	익인22 힘내 쓰니야🍀🍀🍀🍀🍀🍀 19일 전 글쓴이 응 할 일도 많은데 힘내볼게 아무리 힘들어도 시간은 가니까... 이제 덜 울고 해야할 일 하면서 기다려볼게 고마워 좋은 댓글 달아줘서 19일 전
	익인23 나도 겪은 상황인데 꼭 나아지실 거야 우리 엄마한테 기도해볼게 ㅎㅎ 그래도 죄책감은 갖지마 너 잘 못 없으니까 19일 전 글쓴이 나도 알지만 내가 간병하면서 엄마 힘든 거에 따라 나도 짜증내게 되고 엄마가 괜찮을 때 더 신경써주고 같이 갈 걸 하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아프더라구 익인이가 지금 어떤 상황일지 모르겠지만 익인이도 힘든 상황이라면 너에게도 꼭 평범한 일상이, 좋은 일이 왔으면 좋겠어 나도 기도해볼게 힘내자🍀 19일 전 익인23 글쓴이 말에 완전 공감해 나도 엄마가 10년 투병생활해서 어릴 적부터 엄마 챙겨야 된다는 소리만 듣고 자랐거든.. 엄마도 아프니까 감정기복 심해져서 화낼때는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되나 싶기도 하고 엄마가 괜찮을 때는 이행복이 떠나면 어쩌나 불안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결국 2년전에 하늘나라 갔는데 그냥 죄책감만 들더라고..내가 분명 못한 것도 아닌데 말야.. 근데 후회는 결국 미련만 남더라고! 그래서 쓴이도 절대 죄책감을 가지지 않았음 좋겠어 ㅎㅎ쓴이 어머니도 쓴이 마음 충분히 아실 거라고 생각해 추억 많이 만들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 🍀🍀 18일 전
	익인24 내가 딴 네잎클로버야 행운 한가득 받길 바래!🍀🍀🍀🍀🍀🍀🍀🍀🍀 18일 전 글쓴이 고마워 예쁜 사진 보내줘서 나 이거 배경화면으로 해도 될까...? 매일 보면서 기도하구 힘내볼게 너무 고마워 19일 전 익인24 응 당연하지! 좋은 하루 보내! 19일 전
	익인25 힘내🍀🍀🍀🍀🍀🍀🍀 좋은 일이 생기길 같이 r기원할게!! 19일 전 글쓴이 응 고마워... 일기장에 쏟아붓듯이 두서없이 적은 글인데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아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 정말 고마워 여기 적어준 모든 익이니들에게도 행운이 가길 바라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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