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대답이
나 밥 먹으러 왔어 일단 나중에 이야기 하자
나 오늘 집 못 올라갈것 같아
이렇게 왔어
그냥 짧은 한마디여도... 되는데 나는
내가 더 노력할게라던지
내가 미안하다라던지
이번주에 만나자라던지
진짜 너무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