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셤 끝나고 마라탕 먹으러 가는게 국룰이었는데 내가 한약을 먹고 있어서 매운음식을 못 먹게됨
그래서 친구한테 사정 말하고 안 먹으면 안되냐 물어봤는데 친구가 알겠다고 했어
근데 그러고 나서 시험 당일에 화장실에서 내 뒷담을 깜 자기는 마라탕 먹고 싶었는데 못 먹은게 다 내탓이라면서...
아니 냅다 안먹자고 한 것도 아니고 사정 다 말하고 안된다고 한건데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솔직히 애도 아니고 낼모래면 성인인데... 걔가 사과하긴 했는데 아직도 분이 안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