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잘되는게 장점인 간호사가 이제 취업도 안되는데 할 이유가 있을가…?

난 무조건 서울에있는 대병 목표였어서

그리고 간호사 하고싶어서 왔는데 , 생각해보면 나랑 안맞을거같아 나 손도 느리고 좀 어리버리타고 3교대 몸망가지지 태움있지 일 강도 말도안되지

이런 생각 하니까 그냥 ..할 이유가 없는거야?

다른 자격증 따서 일반 사무직 회사 취업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ㅠㅠ 9 to 6 하고싶어 ㅜ 근데 학벌도 별로고 이럴거면 지거국 일반과 붙은거 갈걸그랬나 싶고

일단 그래도 .. 면허는 따고 생각해봐야겠지?

[익인1]

ㅇㅇ 면허따고 생각해
중소기업 사무직정도는 관련 학과 아니여도 자격증 몇개면 취직가능함

[익인5]

혹시 무슨자격증 있어야돼??...ㅠㅠ

[익인1]

컴활이라던가 워드, 전산세무,전산회계 이런거

[익인2]

취업 안된다 해도 다른 직종보다는 잘되는 편 아닌가??

[익인3]

ㄴㄴ 이제 ㅈ 소병원만 남음 ㅋㅋ..
걍 타과 애들이 ㅈ 소안 가려는거랑 똑같

[글쓴이]

맞아

[글쓴이]

작은병원 갈거면 되긴하징

[익인3]

걍 이제 메리트 없음 ㅋㅋ 근데 다닌 거 아까우니까 면허만 따삼... 월급 쥐꼬리에 복지 없는 병원 다닐바엔 중소 사무직이 나음

[익인3]

적어도 병원 다니는 거처럼 태움 겪을 일 제로, 하루종일 서있을 일 제로, 생명과 관련된 행위 제로라 맘과 몸 둘 다 편함

[글쓴이]

아 진짜 내가 젤 걱정되는게 그거야 생명과 관랸된 행위를 해야하는거니까 집가서도 퇴근이 퇴근이
아닐거같은 기분…? 항상 긴장하고 그런게 너무 싫어서

[익인3]

맞아... 연차가 쌓여도 생명과 관련된 건 적응이 안됨

[익인4]

나라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탈주…

[익인6]

ㄹㅇ 이젠 메리트없음 심지어 나 시립병원인데 지금 병원운영 어려워진다고 상여금도 줄이고 있는 판국

[익인6]

진짜 미래에 하고 싶은 일 없고 특별한 재능 없는 미래다 하는 사람 아니면 안 오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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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영어 원어민 수준으로 잘해야됨.. 영어 잘하면 해외 취업 강추인데 그거 아니면 어렵다고 보면 됨

[익인8]

ㅋㅋㅋ 그니까 취업 보고 간호 왔더니 나 때부터 취업이 어렵단다 인생이 왜 이모양인지

[익인9]

입학전이면 말리겠으나 이미 입학하고 다닌지 좀 됐으면 면허라도 따야지 3교대하고 나이트수당 받아서 돈 벌면 뭐해 몸망가지고 돈쓸시간도없는데 나는 진짜 할거 없음 의원갈라고

[익인10]

해외취업도생각중이라서 그냥 다님

[익인11]

오잉 나때는 간호하면 취업이었는데 파업때매 갑자기 그런거야?? 일시적인게 아니라 이제 잘 안돼??

[익인12]

요새 종병도 안돼? 일시적인건 아니야??

[익인13]

지거국 공대면 몰라도 문과면 취업 전멸이야...그냥 간호 다녀
문과 취업 비유하자면 간호‘조무사’도 뽑는 동네 병원에 인서울 간호들 몰려서 1:100 경쟁률에 지방대 간호는 임상 취업 1도 안돼서 간호직 공무원만 몇년째 하는 거랑 똑같음 간호가 아무리 불취업 용암취업 해도 이 정도는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