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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고 나도 같이 돈 버는데

결국 내가 살림이며 육아며 다 맡게 될까봐

불안해서 결혼은 요즘엔 내 인생에서 점점 멀어지는 거 같다...

저런 모습 보이는데 아이가 이미 태어난 상태일까봐 불안해 벌써 하지도 않은 결혼인데도

외국처럼 일하는 근무자들이 좀 우선시되고 그러면 제도적으로도 보완되면

좋을텐데...후진국인 우리나라는 많이 바라는 거겠지...ㅠㅠ

제발 집값이나 평준화되면 좋겠어 이게 뭐람

평범한 사람들은 애 낳아도 애가 살아갈 날이 걱정이라 낳는 걸 미루는 상황이라고ㅠ



 
익인1
외국 어디?
2개월 전
글쓴이
이케아 스위스 같은 곳
근무시간도 짧고 돈도 우리나라보단 더 많이 벌어서 육아를 남자들도 같이 하기 쉬운 구조래
근무할 때도 겁나게 유연하고 복지도 잘 돼있어
외국엔 그런 곳 없어?? 왜 물어본거야?

2개월 전
익인1
스웨덴처럼 겁나 높은 세율이나
스위스같은 겁나 높은 물가가 다 괜찮은건가 해서

2개월 전
익인2
스위스는 평균 월급이 700만원이야
급여가 높아 물가도 높음

2개월 전
글쓴이
우리는 급여가 낮은데도 물가는 높잖아
그리고 스위스 아니더라도 해외만 해도 자유롭게 연차도 빼고 프리랜서와 같이 회사를 다니는데
우리나라는 상상도 못하고 꿈조차 못 꿀 일이잖니
적게 일하고 많이 받는 스위스가 더 낫지
꼭 스위스로만 국한된 게 아니라 많은 해외의 사례는 우리나라보단 더 유연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야
아이 아파서 입원,통원치료 해야 해서 휴직계나 육휴 내기만 하면 바로 내 자리 없어지는 게 한국인데 무슨

2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그리고 남자들은 참여하는 육아나 살림이 아기 분유먹이기 정도인 건 사실이잖아
또는 놀러다녀주기
결국 아기 옷이나 기저귀 삶기, 모든 가족들의 의식주는 아내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야
주위만 해도 남자들은 잘 모른다던가 잘 못한다던가 하는 이유로 결국 아내가 떠맡는 상황이 대다수잖아
해당되는 외국이 어디인지는 왜 물어본 건지 의도가 궁금하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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